LA를 출발해 5번 프리웨이를 달리던 그레이하운드 버스에서 오늘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 당했습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27분쯤 컨 카운티 인근 5번 프리웨이의 포트 테존 로드 인근을 달리던 그레이하운드 버스 안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승객들은 버스가 약 40명을 태우고 어제 밤 11시 45분쯤 LA를 출발해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로 향하고 있었으며 총격이 발생했던 당시 대부분의 승객들은 잠을 자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버스 운전사가 5번 프리웨이 그레이프바인 로드 인근에서 버스를 세웠고 용의자는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컨 카운티 셰리프국과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그레이프바인 로드 램프와 인근 지역의 바레로 주유소를 폐쇄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Radio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