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경찰국 소속 경관이 마리화나 단속을 벌이던 중 현금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LAPD에 따르면 마약 수사관이 불법 마리화나 재배 시설을 단속하던 중 한 직원이 LAPD 슈퍼바이저에게 가방에서 현금이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에 수사관들이 현장을 봉쇄하고 건물 내부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한 결과 LAPD에서 북동부 지역을 관할하는 루이스 모타 경관이 현금을 훔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이에 따라 모타 경관은 절도 혐의로 체포됐으며 경찰 배지와 총기류 등도 압수됐습니다.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은 대중의 신뢰를 배반하는 이러한 행위를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Radio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