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경찰국 도박 단속반 23명, 정직에 처해져…수사 활동비 남용과 문서 조작 확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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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홀(U. Renee Hall) 달라스(Dallas) 경찰국장이 어제 수사 활동비 사용과 관련된 문서 조작 책임을 물어 도박 단속반 경찰 20여명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앞서 도박 단속반의 불법 행위에 대한 수사를 지난 3년간 이어온 달라스 경찰국은 어제 문제의 단속반 경찰들이 문서 조작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리고 이들 중 22명을 3일에서 최대 20일의 정직에 처하는 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만 이들은 모두 형사 처벌에 해당하는 범법 행위는 저지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징계를 받은 경관들은 도박 수익금으로 부족한 비밀 수사 자금을 충당하고 수사의 일환으로 거둔 수익금은 다른 수사 활동비 또는 경찰국과 관련된 목적에 지출했으며, 압수된 돈도 시민 자산 몰수 청문회 이후에 사용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소속 경찰들에 대한 달라스 경찰국의 징계 처분이 결정되자 달라스 경찰 노조 대표들이 즉각적인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마이크 마타(Mike Mata) 달라스 경찰연합 DPA 회장과 전미 라티노 경찰 기구 달라스 지부의 조지 아란다(George Aranda) 지부장은 해당 징계 처분에 대해 매우 실망스런 결정이라고 언급한 뒤,경찰 당국과 정책 그리고 절차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임에도 모든 책임을 일선 경찰들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하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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