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국제 공항은, 어제 중국에서 들어 오는 항공 이용객들에 대한 질병 감시와 관련 교육자료 배포를 위해 지정된 미 전역 20개 공항에 포함됐음을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또, CDC의 공중 보건 전문팀이 구성되는 대로 감시 프로그램이 실행될 것이라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감시를 위해 전 방위적인 협조가 필요할 경우, 공항의 공공안전부(DFW Airport Public Safety)가 CDC와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 보건국을 지원할 훈련과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포트워스(Fort Worth) 기반 항공업체 아메리칸 항공사(American Airlines)도 성명을 통해, 연방세관국경수비대 CBP와 CDC 그리고 로컬 보건 당국들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언제든, 보건과 안전 관련 대책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방 보건 당국은 미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방문 사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우한을 포함한 중국 전역 방문을 피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