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신년하례식을 열고 본격적인 한인타운 경제단체들의 새출발을 알렸습니다.
한인상공회의소 박성수 회장은 올해 ‘화합과 상생’을 주제로 상공회의소를 이끌어나가겠다며, 여러 한인단체들과 협업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한인타운 경제는 의류업과 소매업계의 부진한 실적때문에 약간 침체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매업주들에게 전자상거래 판로 개척 등 전폭적인 지원안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헨리 김 PCB 행장은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을 위해 대출을 확대하는 등, 한인타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20년 국내 경제는 낙관적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자산운용 전문가들은 국내 경제는 2020년에 대략 2%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경기 침체는 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물론 미·중 무역전쟁과 브렉시트가 최대 리스크 요인이지만 이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가실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고용시장은 완전고용 수준으로 실업률이 가장 낮아졌다며, 연준은 올해도 추가 금리 인하를 배제하고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을 전망입니다.
출처 : Radio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