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예비선거에LA시의원부터 연방의원까지 30명의 한인 후보들이 출마한 가운데,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도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LA 한인회는 3월 선거에 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권자 등록과 투표참여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제임스 안 LA한인회 이사는 KAFL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권자 등록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는 영상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튜브가 차세대들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떠오른 만큼, 유권자들에게 광범위하게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홍보 도구로 쓰인다는 설명입니다.
뿐만 아니라, 투표일을 다시한번 상기시키고 선거 정보를 제공하는 메일러가 발송됩니다.
스티브 강 한인회 부회장은 LA시내 등록된 한인 유권자들에게 투표 방법과 선거 관리 정보를 한국어로 제공하는 메일러를 제작-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월 12일부터 3월 3일까지 한인타운 마켓과 쇼핑몰 등지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예비선거 유권자 등록을 도울 계획입니다.
스티브 배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의장은 예비선거에 한인 후보들도 대거 출마한 만큼, 한인 사회의 투표가 절실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우편투표 신청 시작일은 2월 3일,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2월 18일입니다. 우편투표 신청 마감일은 2월 25일이며, 투표일은 3월 3일입니다.
출처 : Radio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 이보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