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배기 아기 총격 사망 사건으로 강력 범죄 증가 문제 해결 대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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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새벽 3시 30분경, 발렌틴 스트리트(Valentine Street) 소재 한 주택을 향한 표적 총격 사건이 발생해 이 달에 두 돌을 맞을 예정이었던 로리 노만(Rory Norman) 이라는 이름의 아기가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앞서 에릭 존슨(Eric Johnson) 달라스 시장은 증가하는 강력 범죄 문제로, 달라스 경찰국에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으며, 최근 르네 홀(U.Renee Hall) 달라스 경찰국장이 2020 특별 플랜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특별 대책이 발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달라스 시민 운동가 제프 후드(Jeff Hood)는 홀 국장이 밝힌 특별 대책에 대해 크게 기대되지 않는다면서 강력범죄 발생을 누를 만한 실질적인 명쾌한 전략이보이지 않는다고 저평가했습니다. 이어 홀 국장이 이제껏 보지 못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룰 기회를 손에 쥔 셈이라면서, 범죄를 근절할 순 없어도 지역사회에 안전과 보호, 범죄가 기승할 수 없는 치안의 분위기는 조성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아기 사망 사건으로 강력 범죄율 감소 성공 여부가 더욱 주목되고 있는 홀 국장의 특별 대책은 정보 수집과 사법 기관들 간의 협조 강화에 중점을 둔 전략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에 시민운동가들은 가난 같은 범죄 유발 기저 요인들을 집중 관리하는 일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이건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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