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항공, 달라스 러브 필드 인근 부지 추가 매입…사업 확장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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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기반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지난해 말경, 기업 확장을 위해 해리 하인즈 블로바드(Harry Hines Boulevard)의 오피스 한 동과 3에이커의 부지를 사들였습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본사 캠퍼스 바로 인근에 위치한 새 매입 부지의 매매 목적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 평가 자료에 따르면, 800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2018년부터 해당 공항 인근 지역에서 6만 2000명의 고용인을 수용하며, 훈련 및 운영 사업장 건물들을 건설하는 사업 확장 시도를 매우 적극적으로 지속해 해왔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올해 가을 완공 예정인 14만여 sf. 규모의 파일럿 훈련 전용 사업장을 건설할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2018년엔, 2200명의 고용인을 수용하고 비행 운영과 훈련, 기술 등의 업무가 이뤄지는 “Wings” 사업장 41만여 sf. 규모 시설이 2억 5000만달러를 들여 완공했습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가 매입한 해당 추가 부지는 파인 크릭(Pine Creek) 의료센터 캠퍼스 일부로 사용된 3만 6000여 sf.의 오피스 빌딩을 포함하고 있는데, 해당 빌딩은 2017년 리베이트 사건으로 연방 사법부에 넘겨진 것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이건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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