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에릭 존슨(Eric Johnson) 달라스 시장은 텍사스 주의 경제 엔진 역할을 하는 지역인 달라스시가 여러 선택 기준을 충족해 CertifiedWelcoming 지위를 부여 받게 되었다며 기쁨을 전했습니다.
이번에 달라스 시가 선정된 Certified Welcoming 지위는 미 전역을 아우르는 비영리단체 웰커밍 아메리카(Welcoming America)가 6가지 평가 기준을 근거로 로컬 지역사회의 포용성 실천 정도를 평가해 부여되고 있습니다.
해당 평가 범주는 로컬 정부 리더쉽(govermentleadership)과 시민 참여도(civic engagement), 사회 평등성실현(equitable access), 교육 그리고 경제 개발과 치안이라는 6개 항목을 기준으로 구성됩니다. T.C. 브로드낙스(T.C. Broadnax)달라스 시티 매니저는 ‘”달라스 이주민들의 요구와 필요에 쉽게 접근하고 공평하게 대응하기 위해 웰커밍 커뮤니티 이주민 사업소를 설립하였다”고 밝히며, 해당 기관이 주축이 되어 펼친 이주민 난민 포용 정책과 이들의 지역사회 참여 증대 정책이 Certified Welcoming 지위를 얻게 된 결실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웰커밍 커뮤니티 이주민 사업소는 이주민들이 달라스 커뮤니티의 사회 경제적 장에 흡수돼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 3월에 설립됐으며 이주민과 기존 주민간의 공통 요소를 찾아 내고 상호 이해와 지역 리더쉽을 증진해 상호간의 간극을 좁히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