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카운티(Dallas County) 당국은 보험 보장 비용과 보장 내용이 매년 급변하는 경향이 있고 보장 수준이 높은 보험을 조금 더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므로 보험 보장 내용을 잘 살펴 가능한 빨리 보험 가입을 위해 등록할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 정부 보조금 지원 대상에 오른 텍사스 주민 대부분이 매달 10달러 인하된 건강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 당국 설명에 따르면, 텍사스 주민의 18%인 약 5백만명이 보험 미가입자로서, 해당 주의 비보험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최근 연방 인구 센서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과 2018년 사이 텍사스에서 보험 미가입자로 전락한 인구가 약 18만여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텍사스 내에선 달라스(Dallas)와 태런 카운티(TarrantCounty) 지역들이 보험 미가입 아동 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5개 도시군에 포함된 바 있습니다. 또한 달라스 카운티의 경우, 클레이 젠킨스(ClayJenkins) 카운티 판사가 여러 곳에서 지원 이벤트를 펼치고 있지만 최근 커뮤니티 보건 수준 평가 조사에서 보건 수준이가장 낮은 곳으로 확인된 5개 zip code 지역에선 정작 보험 가입 신청자들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비영리단체를 통한 보험 가입 등록 지원은이스트 플래이노 이슬람 센터(East Plano Islamic Center)와 오크 클리프(Oakcliff)의 프리즘 헬스 북텍사스(Prism Health North Texas) 등 여러 장소에서 이번 주 토요일(14일)까지 관련 이벤트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