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피해 입은 달라스 카운티, FEMA의 연방 재난선포 대상 심사 긍정적 결과로 나타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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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와 달라스 카운티의 리더들이 얼마 남지 않은 토네이도 피해 수준 심사 기한을 통해 달라스시를 비롯한 해당 카운티 지역의 토네이도 피해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길 바라며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연방 비상관리국 FEMA(퓌마)의 심사 기한은 이달 20일까지인데,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가 FEMA로부터 연장 허가를 받아 해당 기일까지 몇 주의 시간을 더 얻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FEMA는 총 피해액을 이미 알려진 3000만달러에서 조금 더 추가된 3300만달러로 추산하고 있으나FEMA 보조금 지원 대상에 지정되기엔 아직도 550만달러가 부족한 액수이기에 지역사회의우려가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FEMA가 지정하는 연방재난선포 지역에 선정되지 못할 경우, 달라스 시는 비보험 손실액 4500만여달러를 자체적으로 충당해야 합니다 .반면, FEMA로부터 연방재난선포 지역으로 지정되면, 비보험 손실액의 75%에 해당하는 3400만달러를 연방보조금으로 배상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달라스 시 관계자들 설명에 따르면, FEMA의 연방재난선포 지정을 가로막는 요인 중 하나가 교통 신호등 산정 여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시의 신호등 120개 정도가 토네이도 기습에 훼손돼 교체 비용이 2900만달러에 달하고 있으나 FEMA가 해당 피해 요소를 전체 피해액에 반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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