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시의 강력범죄 증가 문제..에릭 존슨 달라스 시장 , 특단의 대책 강구할 것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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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부쩍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달라스의 강력범죄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이번 주 화요일(3일), 에릭 존슨 시장이 T.C. 브로드낙스(T. C. Broadnax) 시티매니저와 르네 홀(U. Renee Hall) 달라스 경찰국장 앞으로 올해가 가기 전까지Crime Action Plan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해당 서한에서, 존슨 시장은 “달라스 시의 강력범죄 발생율을 줄이겠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방안이 아직도 제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변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면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전국 라티노 사법 집행관협회 달라스 지부장 조지 아란다(George Aranda)는 지난 6월에 맨 처음 제기한 홀 국장 경질 요구를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또한 다른 경찰 노조 단체의 지도자들은 이러한 경질 요구에 합세하진 않아도 존슨 시장의 서한 내용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강력범죄 증가 문제로 난관에 부딪친 홀 국장은 아펏 지난 달 시의회에 참석해 강력범죄 대처 강화 내용의 “Cease Fire” 프로그램과 달라스 경찰국 5개년 계획안을 보고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마이크 마타(Mike Mata) 달라스 경찰연합 회장은 달라스 시민을 비롯 경찰 대원모두 5년을 기다릴 여유가 없으며 지금 당장 행동에 옮길 플랜이 필요하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히면서, 모든 사람들이 지금 해야 하는 일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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