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금융투자정보업체 스마트에셋(Smartasset)이 미 전역 10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다자녀 가정 순위 조사에서 알링턴과 코퍼스 크리스티(CorpusChristi), 휴스턴(Houston), 어빙(Irving)그리고 러벅(Lubbock)이 다자녀 가정이 많은 도시 25위 안에 들었습니다.
스마트에셋의 해당 순위는 2013년에서 2017년 사이 집계된 연방 센서스 데이터를 토대로 6개 핵심 기준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특히 이들 5개 도시 중 3개 도시는 탑10 안에 든 것으로 조사됐는데, 알링턴과 어빙이 각각 4위와 12위에 랭크됐습니다. 또한 해당 두 도시는 전체가구 중에서 자녀가 있는 가정 수가 각각 약 38%와 40여%로 높게 나타났으며, 아동 인구율에서도 각각 30.5%와 30.2%를 보여 상위 5위 안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조사에 사용된 연방 센서스 데이터 6개 핵심 기준에는 18세 이하 가족 구성원 수가 한 명 이상인 가정 비율과 해당 가정 비율의 5년간의 변화 상황, 아동 인구율과 해당 인구율의 5년간 변화 상황 그리고 과거 12개월간 여성 출산율과 해당 출산율의 5년간 변화 상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