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성 급성 질환의 유행으로 이번 주 월요일인 18일 하루 동안, 쿡 아동 응급 센터를 찾은 어린이 환자가 567명에 이르렀으며, 이는 보통 때 해당 병원을 찾는 평균 환자 수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의료진이 24시간 연속 2분여 마다 환자 한 명을 진료하는 셈입니다.
해당 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DFW 지역 등 텍사스(Texas) 전역의 응급 의료 시설의 현재 상황이 여러 종류의 계절성 바이러스 유행으로 분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와 크루프(croup) 같은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질환들의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어린이 응급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료 전문가들은 급성 감염병 환자들이 많은 상황이므로 임신부와 영유아, 천식이나 폐질환 같은 만성 질환자 그리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 대해 주의 할 것을 당부하고, 손씻기 등의 개인 위생 생활화를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