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일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LA 오토쇼에서 플러그인 SUV 컨셉카, Vision T를 공개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된 현대의 7번째 컨셉카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구동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이상엽 현대자동차 글로벌 디자인 센터장은 비젼 T의 테마가 파라메트릭 판타지와 초월적 연결성이라며, 차랑의 모든 표면이 서로 연결된 듯한 느낌을 주고 역동성도 극대화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라메트릭 에어 셔터 그릴은 정지 상태에서는 닫혀 있다가, 차가 움직이면 순서에 따라 각각의 그릴 셔터가 움직이며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합니다.
비젼 티의 전장은 181.5인치, 전폭은 79.3인치에 달하고 휠 베이스가 110.4인치인 만큼 단단하고 역동적일뿐만 아니라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SUV의 강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2020 아이오닉도 북미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아이오닉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등 3가지로 내외관 디자인 변경은 물론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모델의 배터리는 기존보다 36%가 늘어나 주행거리가 최대 170마일로 늘어났고 고속충선소에서는 54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0 아이오닉은 이미 현대 딜러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출고가는 2만 6천달러 수준입니다.
Radio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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