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재외선거 ‘선거인등록’ 내년 2월 15일까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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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5일 시행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를 위한 국외 부재자 신고가 이달 17일 시작돼 내년 2월 15일까지 진행됩니다. 재외선거인 등록은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역시 내년 2월 15일 마감합니다.

‘국외부재자’는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을, ‘재외선거인’은 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은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을 말합니다. 내년 4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재외선거에서 비례대표 선거는 모든 재외국민이, 지역구는 주민등록(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제외)이 돼 있는 재외국민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카고 총영사관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고·신청을 해야하는데요. 신고·신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ova.nec.go.kr), 총영사관 민원실 방문, 순회접수로 가능하며, 우편·전자우편 중 선택해 할 수 있습니다. 신고·신청 시 유효한 여권 번호가 반드시 필요하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신청 시 공관방문이나 신고·신청서 작성 등 번거로운 절차가 불필요해 간단히 등록할 수 있습니다.

<시카고 K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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