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9 코리안 페스티벌’이 지난 토요일 Carrollton Asian Town Center에서 열렸습니다.
100여명이 함께한 어가 행렬로 이날 행사의 포문이 열렸으며, 기념식을 통해, 코리안페스티벌 공동대회장인 유석찬 회장과 캐롤튼 캐빈 팔코너 시장의 개회선언으로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유석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한국인의 저력과 역동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축제의 장이라고 밝혔습니다.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축제에선 500인분의 평화 비빔밥, 김치 시연 행사, 국립국악팀의 축하공연, 전통혼례, 길쌈놀이, 줄타기, 모내기 등의 전통 문화 공연, k-pop 행사 등 총 6부로 나눠져, 밤 10시 반까지 진행됐습니다.
또한 DKnet 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 및 생방송 중계로 페스티벌의 현장감을 청취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자랑스런 한국 문화를 알리고, 주류 사회와의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한 코리안 페스티벌은 올해로 4번째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