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달라스 카운티 일대에 재난 지역 선포…대출 등 연방 지원 수혜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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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젠킨스(Clay Jenkins) 달라스 카운티 판사는 중소기업청(The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 SBA)의 재난 지역 선포를 환영하며 피해 주민들이 저이율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기존의 은행 대출이나 서브프라임 대출 자격이 안 된다면 SBA가 제공하는 대출은 이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SBA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동안 달라스 소재 웹 채플 로드(Webb Chapel Road)의 바흐만 레이크 브랜치(Bachman Lake Branch) 도서관에서 재난 대출 구조 센터(Disaster Loan Outreach Center)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달라스 일대 공공 자산 피해 복구를 위해 연방 비상관리국 FEMA(풰마)는 아직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FEMA는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달라스 시 스트리트와 인도, 연석 등 공적 자산의 피해 정도를 면밀히 조사했습니다. 

이날 FEMA 관계자들과 동행한 젠킨스 판사는 비보장 공적 자산 피해액이 연방 정부의 보조금 지원 가능 한계선인 3840만달러를 충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FEMA의 검사 항목에 복구 불가능한 상태로 훼손된 달라스 교육구 학교들과 달라스 소방국 41지구 정도만 포함된 가운데 공공 자산 피해액이 해당 지원 한계선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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