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역 소방관 가운데 일부 대원들의 오버타임이 20만달러 이상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시 감사국 조사결과에 따르면, LAFD 직원 가운데 18명이 지난 회계분기 20만 달러 이상의 오버타임을 받았고, 1명의 소방관은 36만 10달러의 오버타임 비용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경찰과 소방관 가운데 90% 이상이 오버타임을 받았지만, 평균금액은 2만7737달러였고, 시 공무원들의 오버타임은 7500달러에 불과했습니다.
한 교통경관은 3702시간의 오버타임을 기록했고 17만 4천달러 상당이 지급됐고, 건물안전국의 히터와 냉장고 인스펙터는 15만 2천달러를 지급받았습니다.
피터 샌더스 LAFD 대변인은 산불과 싸워야하는 가을 시즌에 소방대원들의 오버타임이 많이 지급된다며, 투명한 재정관리를 통해 오버타임이 지급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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