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이물질 발견, 200만 파운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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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주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납품되는 닭고기에서 금속 이물질이 발견돼 무려 200만 파운드가 리콜됩니다.

    연방 농무부의 식품안전조사국에 따르면 아칸소 주에 기반을 둔 시몬스 조리식품사의 닭고기 제품에서 금속 이물질이 발견돼 리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으로는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조된 닭 다리와 날개, 통닭 등의 조리식품이 포함됐습니다.

    당국은 해당 제품들이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조지아, 펜실베니아 주의 학교나 식당, 병원, 유통업체 등으로 납품됐다며 매장에 판매되는 제품은 리콜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해당 제품들을 섭취해 부작용이 생긴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조사국 웹사이트 WWW.FSIS.USDA.GOV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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