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시애틀에서 두 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시애틀 경찰청에 따르면, 시애틀 사우스 파크와 캔우드 지역에서 2건의 총격 사건이 일어났으며 두 피해자 모두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시애틀 경찰청은 “어제 도노반 스트리스에서 50대 남성이 총에 맞아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며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총기 사고는 50대 남성의 거주지 인근에서 벌어졌으며, 현장에는 조개껍질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그제 토요일에는 켄우드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토요일 밤 11시 리틀 브룩 공원 근처에서 총기가 발사돼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현장에는 총에 맞아 쓰러진 남성이 발견되었고, 경찰은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으나 사망했습니다. 시애틀 경찰 측은 이 두 사건의 목격자를 현재 찾고 있습니다. 사건을 목격 했거나 사고 경위를 아는 사람은 (206) 233-5000으로 연락 바랍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