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소토 거주 달라스 경찰관, 다 큰 아들을 침입자로 오인해 총상 입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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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토(DeSoto)에서 비번의 달라스 경찰관이 성인인 자신의 아들을 침입자로 오인해 총상을 입히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총격 사건은, 지난 토요일(26일) 저녁 6시경, 캐리애지 크릭 드라이브(Carriage Creek Drive)에서 자신을 비번의 달라스 경찰관이라고 밝힌 가해자가 직접 전화로 신고해 알려졌습니다.

이후,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팔 위쪽에 피를 흘리고 있는 문제의 경찰관의 아들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시킨 뒤 경미한 총상 치료를 받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총격 사건 피해자와 가해자로 얽힌 두 부자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해당 사건을 수사 하고 있는 가운데, 초기에 우발적인 총격으로 보고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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