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헤로니모> <김복동>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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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잊지 않는 애틀랜타 사람들의 모임과 “씨앗: 애틀랜타 인문교양네트워크” 공동 주최로 한국에서 얼마 전 극장 개봉한 화제의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을 상영합니다.

다큐멘터리 <김복동>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바라며, 올바른 역사가 기록되기를 바란 고 김복동 할머니의 27년 긴 여정을 기록한 영화입니다.

다큐멘터리 상영 날짜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이며 장소는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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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는 다큐멘터리 <헤로니모> 상영소식도 있습니다.

KAC 한미연합회와 리제너레이션, 동남부 한국학교 협의회가 공동으로 쿠바 혁명 운동가 한인 헤로니모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상영합니다.

다큐멘터리 <헤로니모>는 체케바라 피텔카스트로와 함께 쿠바 혁명을 이끌고 쿠바 한인들의 정체성 확립에 힘쓴 한인 헤로니모를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헤로니모의 아버지는 백범일지에 기록된 독립운동가 중 한사람으로 헤로니모는 아버지의 정신을 이어받아 쿠바 혁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한인으로는 쿠바 최고위직에 오르고, 한인회를 조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인물입니다.

다큐멘터리는 오는 27일 오후 5시에 둘루스 소재 스튜디오 무비그릴에서 상영되며 입장료는 10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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