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한인여성이 괴한의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레이크 우드에서 맥 코드 편의점(Mcchord Mart)을 운영하던 한인여성 최인(In Choe)씨는 지난 14일 밤 10시 경, 편의점에 침입한 무장강도의 칼에 수 차례 찔려 사망했습니다. 범인은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아들과 함께 편의점을 운영하던 최씨는, 아들이 저녁을 사러 간 사이, 홀로 남아 영업을 종료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소식을 들은 지역 주민들은 “최씨는 정이 많은 사람이었다며, 주변 사람들과 유대 관계가 좋으신 분”이라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레이크우드 경찰은 “도주한 용의자는 20 ~ 30대의 흑인 남성으로검은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었다”며, 수사를 확대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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