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기름값은 계속 상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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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주유 정보 제공 업체 가스버디<Gasbuddy>가 밝힌 조사 결과에 따르면전국 기름값은 하락세인 반면 시애틀과 워싱턴 전역은 여전히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시애틀은 가솔린(휘발유) 갤런당 평균가격이 약 5센트, 워싱턴 주 전체 평균가격은 4.4센트 상승했으며, 야키마 지역은 11.3센트 급등했지만 전국적으로는 2.4센트 하락했습니다. 또한 시애틀 지역의 가장 비싼 주유소는 갤런당 4.49달러,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2.97달러로 주유소 간 가격 차이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가스버디의 전문 분석가 패트릭 드한(Patrick DeHaan)은“서해안 정유소 문제가 해결 단계에 들어섰고, 미중 무역전쟁이 휘발유값에 미치는 영향도 사실상 단기적”이라면서 기름값 상승이 계속되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패트릭은 “이번주부터는 워싱턴 주도 가솔린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보일 것”이라는 낙관적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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