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른 성장세 1위 기록한 프리스코, 일자리 증가 최고 도시로도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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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6년, 재정 웹사이트 월릿허브(Wallethub)가 조사한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도시 순위에서 프리스코가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이후 월릿허브가 미 전역 515개 도시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또 다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리스코가 인구 10만에서 30만사이의 중소도시 중 일자리 증가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프리스코 다음으로는 아이다호(Idaho) 주의 메리디언(Meridian)과 텍사스(Texas)의 맥키니(McKinney) 그리고 오레건(Oregan) 주의 벤드(Bend)가 뒤를 이었습니다. 

    해당 조사는 일자리 성장률과 실업률, 빈곤 감소율 그리고 중산층 소득 증가율 등 17개의 다양한 기준들을 근거로 실시됐습니다. 

    이처럼, 여전히 경제 지표에서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는 프리스코는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 프로 풋볼팀 본부와 거대 기업들의 오피스 캠퍼스가 상주하는 도시로 최근엔 플로리다(Florida)에 위치한 미 PGA 골프 본부 이전도 결정됐습니다. 

    한편 월릿허브 조사에서 미국 내 대도시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도시 1위는 어스틴(Austin)이며, 해당 도시와 20위에 랭크된 달라스(Dallas)를 포함 텍사스의 8개 도시가 해당 조사 순위 30위 안에 포진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미 전역 50개 주 중에서 가장 많은 도시 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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