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산불이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샌퍼낸도 밸리에서 발생한 새들러릿지 산불은 오전 7시 현재 7965 에이커 소실시키고 진화율은 43%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민 1명이 숨지고 40채의 주택과 건물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주민들에게 내려졌던 강제 대피령은 현재 해제된 상탭니다.
한편, 리버사이드 캘리메사 지역에서 발생했던 샌달우드 산불은 1011에이커 태우고 86% 진화율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민 2명이 숨지고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74채의 건물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불 원인으로는 쓰레기차에서 불이 붙은 쓰레기가 튕겨 나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