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시즌 앞두고 남가주에도 강제 단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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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고온건조한 산타아나 강풍으로 인한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면서 남가주에서도 17만여 가구에 대해 내일 강제 단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사는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는 내일부터 11일까지, LA와 리버사이드, 오렌지카운티 지역 17만 3300여 가구에 강제 단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정시간 전기 공급을 중단하거나 기상 상황에 따라 중단할 수 있다고 예고하는 것으로, 유지·보수를 위한 계획단전과 유사합니다.

la카운티에는 산타 클라리타등 주로 북쪽위주로 5만여가구, 오렌지카운티 7200여가구등이 단전 영향을 받습니다

고온건조한 산타애나 강풍으로 인해, 이번주 남가부돠 북가주 모두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퍼시픽 개스 앤 일렉트릭은 북가주와 중가주 34개 카운티에 자정 부터 80만여 가구에 강제 단전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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