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의 빈부격차가 갈수록 심화돼 캘리포니아 드림은 이제 이루기 힘들다는 비관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구조사국의 통계에 따르면 빈부격차를 줄이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주의 부유층과 저소득층의 격차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12년동안 상위 5% 가정의 년 평균 소득은 18% 증가해 약 50만 5천500달러에 달합니다.
반면에 하위20%의 평균 연소득은 5% 하락한 만5천600달러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렌트비용은 같은 기간동안 16%나 인상돼 갈수록 더 많은 주민들이 가주의 주거 비용을 부담할 수 없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