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CEO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고문, IT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확대 위해 달라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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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의 장녀로 백악관 고문직을 맡고 있는 이방카 트럼프(Ivanka Trump)가 미국 내 굴지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직업 훈련 프로그램(job training program) 확대 홍보를 위해 나선 구글(Google)의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최고경영자의 달라스 방문에 동행했습니다. 

해당 확대 직업 훈련 프로그램은 백악관이 기획한 “미 노동자를 위한 약속(Pledge to America`s Workers)”이라는 정책의 일환이며, 구글을 비롯한 350여개의 기업과 무역 협회가 해당 정책 실현을 위해 참여했습니다. 

구글의 피차이 최고경영자는 어제(3일), 달라스의 엘 센트로 칼리지(El Centro College)를 방문해 미 대표 IT 기업으로써 전국의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IT 직업 훈련 프로그램 확대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구글이 미 전역의 30개에서 최대 100개에 이르는 커뮤니티 칼리지에 IT 온라인 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며, 자사의 기존 인력에게도 25만회의 훈련 기회를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차이 최고경영자와 함께 달라스를 방문한 이방카 트럼프는 구글의 IT 직업 훈련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들이 짧은 기간 동안 매우 수요가 높은 중요한 기초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가장 모범적인 최고의 기회라고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기술 산업 부문에 좀 뒤늦게 뛰어든 젊은이라면 이전에 이뤄온 삶의 성과들을 유지하기 위해서나 또는 자동화 흐름 속에서 일자리가 사라질 수도 있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기술이나 상거래를 배울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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