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이노, 시니어 가구 대상 절도 행각 빈번…수리공 등 신분 위장해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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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Plano) 주택가에서 시니어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절도 행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3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수리공과 해충 방역원, 수도국 직원 등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 위장해 노인들이 사는 가정을 골라 접근해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절도 용의자는 노인들을 안심시키는 신분으로 위장해 범행 대상 주택에 들어간 뒤 귀중품 등 개인 소지품을 훔쳤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증언을 통해, 용의자가 5피트 10인치 정도의 키에 190파운드 내외의 건장한 체격의 3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남성이라고 인상착의를 공개했습니다. 

또, 감시 카메라를 통해, 해당 용의자가 범행에 은색 세단형 차량과 흰색 트럭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경찰 당국은 주택 거주자들에게 해당 절도 행각 수법과 용의자 관련 정보를 시니어들과 공유할 것과 낯선 사람을 집에 들일 때는 신원을 먼저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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