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갱단 멤버였던 시민이 켄트 시의 갱단 범죄를 줄이기 위해 발벗고 나서 화제입니다.
과거에 갱단 멤버로 활동하다 지금은 목사가 된 로렌스 볼스(Lawrence Boles)는 교회 사람들과 함께 갱단이 모이는 장소로 찾아간 뒤,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볼스 목사는 “한 때 갱단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성공적인 삶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면,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볼스 목사는 또 지역뉴스 King5와 인터뷰에서 “최근 켄트시에서 발생하는 범죄는 심각한 상황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 당국에 따르면 켄트 시의 2019년 강력 범죄율은 감소했지만 일시적인 현상인지 더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