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유권자 68%, 마리화나 업소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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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유권자 상당수가 커뮤니티 안에 마리화나 판매소가 들어서는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C 버클리 정치연구소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주 유권자 가운데 68%는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 합법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습니다.

LA카운티 유권자 가운데 64%는 정부가 마리화나 판매 라이센스를 발급하는데 거부감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유권자들은 마리화나에 긍정적인 성향을 보인 반면, 공화당 유권자들은 마리화나 합법화가 가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가주내 마리화나 판매허가를 받은 정식 업소는 601개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블랙마켓 성행에 따른 대책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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