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회 한인축제 개막, 성공적인 결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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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회 LA 한인축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서울국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존 리 12지구 시의원, 패트리샤 산도발 올림픽 경찰서장 등 주류사회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존 리 시의원은 어릴 적 부모님을 따라 방문했던 한인축제에, 본인이 직접 그랜드 마샬로 참석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미니크 최 LAPD 부국장은 한인사회와 교감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라며, 좋은 시간을 기대했습니다.

패트리샤 산도발 LAPD 올림픽 경찰서장은 한인축제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어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방글라데시 커뮤니티 대표, 라스카 알마문은 한인축제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와 방글라데시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유대를 기대했습니다.

강임준 한국 군산시장은 이국땅에서 한인사회의 성장을 직접 볼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한인축제의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했습니다.

한편, 제 46회 LA 한인축제는 29일까지 서울국제공원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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