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전자 담배 막기 위해 총력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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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전자 담배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워싱턴 주가 전자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워싱턴 주 의회와 건강 관리부는전국적으로 수 백명의 전자담배 관련 폐질환 환자가 나오면서전자 담배 안전 관련 법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게리 폴레(Gerry Pollet) 민주당 하원 의원은“지금은 비상상황이라며, 특히 향이 첨가된 전자 담배의 유독성 물질이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금지하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법안에는 전자 담배의 성분을 모두 공개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워싱턴 주 의회는 법안뿐만 아니라, 소송과 비상 사태 선포 등 전자 담배 문제 해결을 위한 모든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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