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6회 LA한인축제 개막 하루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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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회 LA한인축제가 화려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 현정아 등 인기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은 물론 신선한 한국 지역 특산품과 푸짐한 경품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해수 기잡니다.

LA한인축제가 막바지 개막 준비에 한창입니다.

축제가 열리는 서울국제공원은 공연을 위한 스테이지와 300여개에 달하는 부스 등이 모두 설치가 완료되면서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색을 갖췄습니다.

조갑제 축제재단 회장은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한인 축제가 축제 본연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도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축제 첫날에는 성대한 개막식 후에 재즈 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며 축제의 주인공인 LA지역 주민들이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축제 개막을 앞두고 방문객들을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는 부스 상인들은 축제 기간동안 준비해 온 지역 특산품들을 모두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축제가 모두 무료로 진행되는만큼 방문객들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제46회 LA한인축제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LA한인타운의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됩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양해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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