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전자 담배 관련 폐질환 환자가 나오면서대형 유통 업체 월마트가 전자 담배 제품 판매 금지를 선언했습니다.
월마트 사는 “연방 정부와, 주 정부, 그리고 지역 정부의 규제가 심각해지면서 전자 담배 판매 금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마트 사는 현재 남아 있는 전자 담배 재고를 모두 소진하면더 이상 전자 담배를 팔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월마트의 판매 금지 발표 이후 시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렌턴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사람들은 질병에 걸릴 때까지 전자 담배가 해로운지 모른다” 며 전자 담배 위험성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건을 팔지 않는 것이다” 라고 월마트의 판매 금지를 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