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유틸리티 기업들이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기 위해 보상 혜택을 적극 제공하고 나섰습니다.
남가주 메트로폴리탄 수자원국은 잔디를 없애고 절수형 정원으로 바꾸는 기준을 충족하는 주택 소유주에게 최대 1만 달러에 달하는 리베이트를 지원합니다.
리베이트는 스퀘어피트당 2달러, 5천 스퀘어피트 크기까지 최대 1만 달러를 받을 수 있으며 교체 작업을 시작하기 전 SocalWaterSmart.com을 통해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만약 남가주 메트로폴리탄 수자원국을 통해 잔디 교체 리베이트를 제공받지 못한다면 오렌지카운티 수도국 등 로컬 기관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으니 거주 지역을 관할하는 기관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됩니다.
남가주 개스컴퍼니는 에너지스타 공인을 받은 가정용 가전제품을 새로 구입하거나 교체하는 고객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합니다.
에너지 절약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모두 이용하는 가정은 100~125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무탱크 온수기는 225~300달러를, 보관 온수기는 100달러, 다락과 벽의 단열 기부는 스퀘어피트 당 15~30센트 등의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남가주 에디슨 사도 자격 조건을 갖춘 고객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합니다.
남가주 에디슨 사는 스마트 온도조절기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75달러를 지원해주고 이를 스마트 에너지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75달러의 공과금을 크레딧으로 되돌려줍니다.
또 풀장 가변속 펌프기를 구매하면 200달러의 리베이트도 받을 수 있습니다.
리베이트 신청 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유틸리티 기업에 문의할 것이 권고됐습니다.
AM1230 우리방송 뉴스 양해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