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 전문 웹사이트 ‘월렛허브’는 최근 전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감정적 신체적 웰빙, 근무 환경, 커뮤니티와 주변 환경 등 3개의 큰 항목을 설정하고 우울증 비율, 소득 성장, 스포츠 참가율 등31개의 세부 지표를 적용해 행복지수 순위를 매겼습니다.
그 결과 조지아는 웰빙 부문 18위, 근무환경 32위, 커뮤니티와 주변환경 부문 13위를 차지하면서 총점 54.61점을 받아 종합 순위 17위에 올랐습니다.
조지아 주변 지역인 플로리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캐롤라이나는 각각 28위, 29위, 30위를 연이어 차지했으며 앨라배마는 44위에 그쳤습니다.
전국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주는 총점 66.48을 받은 하와이로 웰빙지수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렸습니다.
그 뒤를 이어 유타와 미네소타가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가 꼽혔습니다.
총점 33.73을 받은 웨스트 버지니아는 커뮤니티 환경 부문에서 5위까지 올랐지만 웰빙 부문 50위, 근무 환경 47위에 그치며 꼴찌에 머물렀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