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시가 지난 몇 달 동안 발생한 총격 사건들을 두고 ‘시즈 화이어(Cease Fire)’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시즈 화이어(Cease Fire)’는 휴전 혹은 정전을 의미하는 단어로,잇따른 총격 사건들에 대항해 타코마 시에서 내세운 선언 문구입니다.
지난 화요일 시의회 회의에서 시의원 캐서린 유시카(Catherine Ushka)는“도시가 함께하는 선언은 타코마 동부 지역이 혼자가 아님을 의미하고,공동체로서 함께 문제를 직면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타코마 경찰국이 최근 증가한 총격 사건을 대비해 담당 경찰관 3 명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즈 화이어(Cease Fire)’ 집회 주최자 캔더스 웨슬리 (Candace Wesley)는 “모든 사람이 좋은 의도를 갖고 있지만, 동시에 같은 방식으로 한 목소리를 내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