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시의회가 40억여 달러의 예산 편성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그 중, 14억여 달러가 일반 기금 예산으로 편성돼 중간 경력 경찰 인력의 임금을 인상하고 19명의 신규 인력 채용 같은 달라스 경찰 인력 유지와 영입에 집중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달라스 시 예산 편성안이 시의회에서 순조롭게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에 대해, 에릭 존슨(Eric Johnson) 달라스 시장이 2014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을 위한 시정의 복귀”라는 말로 환영 입장을 대신했습니다.
한편 이번 시의회 예산 심사에서는 재산세율을 100달러 기준 77달러 66센트로 1센트 인하하는 성과도 이뤄냈으며, 이는 4년 연속 재산세 인하 기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