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애봇(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일본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16일) 주 정부 관계 당국 발표에 따르면, 애봇 주지사가 주도하는 이번 방문은 텍사스와 두 동북 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 문화적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시키고 비즈니스 부문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주지사의 해외 순방에는 경제 발전 강화의 취지에 맞게 달라스 시 경제 개발국과 달라스 지역 상공회의소, 어빙-라스 콜리나스 상공회의소 같은 북텍사스 경제 기관장들도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방문지는 일본의 오사카(Osaka)와 나고야(Nagoya), 도쿄(Tokyo) 그리고 한국의 서울이며, 해당 지역에서 각국의 대표 기업인들과 고위 인사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이번 방문이 양국과 맺고 있는 경제 문화적 유대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고 텍사스에 더 밝은 미래가 보장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