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워스 4세 여아, 자매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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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워스(Fort Worth)에서 네 살 된 여아가 여자 형제가 쏜 총에 맞아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여아는, 일요일인 어제 이틀 간의 병원 치료 끝에 결국 사망했습니다. 

해당 총격 사건은 지난 13일 금요일 정오 무렵, 포트워스의 그린게이지 드라이브(Greengage Drive)에서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건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네 살 된 아이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십대 청소년인 언니가 네 살 된 동생을 총으로 쐈으며, 사건 당시, 총격이 실수로 인한 오발인지 고의적 공격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아동 범죄 전담팀 등이 동원돼 현장 검증과 주변인 탐문 등 해당 사건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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