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메트로 사가 9일부터 시애틀 시내, 12개의 남행 버스 노선을 변경했습니다.
시애틀 메트로 사의 이 같은 결정은 알레스칸웨이 고가 도로 공사로 통근 시간의 교통 혼잡이 심해졌기 때문입니다.
워싱턴주 교통관리국은 “1번가를 경유하던 버스 노선을 2번가를 경유하도록 조정해 대중교통 수송력을 확대하겠다”며 “북행버스는 공사가 끝나는 내년 초까지 기존 노선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노선 변경으로 킹 카운티 남서쪽과 웨스트 시애틀, 뷰리엔지역에서 시애틀로 통근하는 사람들의 출퇴근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