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로 강제 입국된 과테말라 15세 소녀, 경찰 공조로 구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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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인신매매로 입국해 사우스레이크(Southlake)의 한 레스토랑에서 강제 노동에 시달려온 과테말라(Guatemala) 출신 10대 소녀가 관계 기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올해 열 다섯 살인 해당 소녀는 고향에서 진 만달러의 빚을 갚기 위해 강제로 불법 입국돼 한 식당에서 일해 왔습니다.

해당 소녀는 인신매매범이 위조한 가짜 신분증을 받아 일자리를 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이 해당 소녀의 존재와 처지를 알게 된 것은 소녀가 친구에게 자신의 고충을 호소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후, 해당 친구가 피해 소녀의 상황을 전담 상담사에게 털어 놓으면서 사우스레이크 경찰에 알려지게 됐으며, 해당 경찰이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의 인신매매전담반(Human Trafficking Unit)에 협조를 구해 수사가 본격화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사법 기관들간의 공조 수사로 피해 소녀를 인신매매해 레스토랑에 팔아 넘긴 사람이 서른 여섯 살의 세자르 발데스-페레즈(Cesar Valdez-Perez)라는 남성임이 밝혀졌습니다.

현재, 발데스-페레즈는 아동 인신매매와 강제 노동 착취 그리고 2건의 가짜 개인정보 도용 및 소지 혐의로 기소돼 만여달러의 보석금을 안고 태런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습니다.

한편 이번 인신매매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는 현재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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