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최고 부동산 시장 탑 10에 DFW 도시 5곳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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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동산 조사 기관이 실시한 2019년 최고의 부동산 시장 순위 조사에서 상위 10위권에 북텍사스(North Texas) 지역 도시 5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부동산 조사 기관 월릿허브(WalletHub)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 전역에서 부동산 경기가 가장 좋은 도시 탑 10에 프리스코(Frisco)와 덴튼(Denton), 맥키니(McKinney), 캐롤튼(Carrollton) 그리고 알렌(Allen)이 포함됐습니다.

해당 순위는 미 전역의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중형대 주택 가격과 주택 매매율 그리고 일자리 증가율 등의 다양한 요인을 기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이다호(Idaho) 주의 보이스(Boise)가 전국에서 부동산 경기가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됐으며, 상위권에 오른 DFW 도시 5곳 중 프리스코는 2위에 그리고 덴튼과 맥키니, 캐롤튼은 각각 5위와 6위 그리고 7위에 올랐고 알렌은9위에 랭크됐습니다.

그 외, 10위권 밖으로는 어스틴(Austin)과 포트 워스(Fort Worth)가 각각 12위와 1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달라스는 겨우 112위에 올랐습니다.

해당 조사 상위권에 DFW 지역 도시 이외 캔자스(Kansas) 주의 오버랜드 파크(Overland Park)와 노스 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주의 캐리(Cary) 그리고 인디애나(Indiana) 주의 포트 웨인(Fort Wayne)이 포함됐으며, 최악의 부동산 시장은 뉴 저지(New Jersey) 주의 뉴왁(Newark)과 미시간(Michigan) 주의 디트로이트(Detroit)가 선정됐습니다.

한편 해당 조사 기관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진 관계로 조사 순위에 규모가 큰 텍사스 같은 지역의 도시들이 랭킹에 들 가능성이 클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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