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로프 밀즈 쇼핑몰서 총격 십대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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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카운티 데이브 앤 버스터즈 (Dave and Buster’s) 매장 밖에서 19세 청소년이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토요일(8월 31일) 밤 9시께 슈가로프 밀즈 쇼핑몰 내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데이브 앤 버스터즈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두 그룹간 싸움이 번지면서 한 그룹에 속한 누군가가 총을 꺼내들어 한 발을 발사한 것입니다.

총알은 다른 그룹에 속한 아론 오트레이 쥬니어(19)군을 맞혔습니다.

오트레이군은 즉각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번 사건을 불특정 다수를 향한 총격이 아닌 단일 사건으로 판단하고 총격을 가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아무도 체포되지 않았으며 수사팀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귀넷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한 상태로 용의자 체포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는 현찰 보상금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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