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총영사관과 시카고재미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시카고 총영사배 태권도대회(2019 Korean Consul General’s Cup Taekwondo Expo)가 내달 29일 일요일 오전 10시, 시카고 교외 팔레타인 시에 위치한 하퍼 대학 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총영사관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도 7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세계 각국을 누리며 ‘LA K-CON’과 미국 인기 프로그램 ‘The World’s Best Battle Round‘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국기원 태권도 시범 단이 방문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총영사관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매력을 미 중서부 지역에 널리 알려 나아가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동포 사회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승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순 엿새 동안 한국을 방문해 결선 대회에 참가, 태권도 교육, 서울 문화 체험, 전북 문화 체험을 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