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 · 예술을 주류 사회에 알린다”​ 롱아일랜드 한미문화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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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롱아일랜드 한미문화축제가 25일 낫소카운티 아이젠하워 파크 레이크 사이드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30여 년을 이어가고 있는 제27회 롱아일랜드 한미문화축제가 25일 일요일 저녁 낫소카운티 아이젠하워 팍 레이크 사이드 야외 공연장에서 1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습니다.

이날 한미문화축제에서는 한인사회와 주류 사회를 연결하는데 공로가 큰 10명의 한인들이 로라 커렌 낫소카운티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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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밴드

한미문화축제 메인  공연에는 미동부국악협회, 나눔밴드, 롱아일랜드 컨서바토리, 가수 심인숙, 뉴욕 플레인뷰 유스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은연 씨, 뉴드림 교회, 뉴욕장로교회 합창단이 출연해, 한국 전통 예술과 서양 음악 예술이 한데 어우러지며 참석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특히, 대부분 한인 외의 인종으로 구성된 YH Park 태권도 아카데미 소속 30명의 시범단은 최고의 태권도 시범 공연을 펼쳐, 관객들은 경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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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봉사를 하고 있는 한인 10명에 대해 로라 커렌​ 낫소카운티장이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일출, 신승룡, 김광수, 김선미, 김은연, 양무광, 권동현, 심인숙, 김광진, 문근철 씨.

문용철 롱아일랜드 한인회장은 “롱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많은 한인 동포와 지역 주류 민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한미문화축제가 지금까지 보다 더 발전하는 문화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고, 후세들이 앞으로도 잘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축제 개최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인서트: 문용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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