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회 2019 추석맞이 대잔치 개최 알리는 기자회견 열어

2019 추석맞이 대잔치는 필리핀, 인도, 중국 커뮤니티도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 축제될 것 젊은이부터 노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시니어 퀸 선발대회 처음으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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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회가 주최하는 연중 행사 중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추석맞이 대잔치가 올 가을에도 변함없이 열립니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다문화 축제라는 큰 틀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고 밝힌 박근영 기획 위원장은 한국 전통 명절을 느낄 수 있는 판소리와 민요 등 국악 한마당 공연부터 리치몬드 카운티 오케스트라의 팝 오페라 공연, 뉴욕킹 밴드의 락 콘서트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실제 결혼을 앞둔 커플이 참여하는 한국 전통 혼례식과 한국의 침선명인 이준자 씨의 궁중 한복쇼와 한복입기 체험, 닥종이 공예 전시 및 체험 등 한국의 미와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들도 눈에 띕니다. 

특히 젊은이들을 위한 K팝 컨테스트와 함께 장년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 퀸 선발 대회가 올해 추석 대잔치에서 처음으로 열리는데요. 두 대회 모두 한국행 왕복 항공권을 1등 상품으로 걸고 진행될 예정이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박은림 회장입니다. 

연예인 공연으로는 KBS 개그맨 김진철, 가수 디케이소울, 가수 박상민 밴드 마스터인 루카스의 색소폰 연주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김광호 준비위원장은 한국 대기업 및 동포 기업들의 변함없는 후원과 더불어 미 현지 업체들의 첫 후원 참여도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버겐 카운티와 정식 파트너십을 맺어 행사 장소인 공원 이용과 관련된 부대 비용도 절감될 것이라고 김 위원장은 밝혔습니다.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80여개의 벤더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박진영 준비위원장은 한인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부탁했습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뉴저지 한인회 주최 2019 추석맞이 대잔치는 오는 9월 21일과 22일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리지필드 팍 소재 ‘뉴 오버팩 공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행사 및 후원 관련 문의 – 뉴저지 한인회 201-945-9456


AM1660 K-라디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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